실태조사는 사회복지과와 보건소 합동으로 했으며 생계비,난방비 등 경제적 지원대상이 48명, 거동불능 등으로 가사간병서비스 지원대상이 18명, 중풍·고혈압·관절염 등의 노인성 질환을 앓는 방문간호대상이 30명 등으로 나타났다. 군은 이번 조사로 긴급하게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18명에 대해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 및 후원회를 통해 540만원을 지원했다.
나머지 세대에 대해서도 공동모금회 등의 후원단체와 군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가사간병 및 방문간호 대상자에게도 1월부터 가구별 방문해 서비스 지원 및 간호를 지속적으로 하기로 했다.
/한승민기자 smhan@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