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케빈 드 레온 상원의원·LA 한인회장 등 11명 방문
“포항에 관한 견문 넓혀 캘리포니아 발전 참고할 것”
미국 캘리포니아 케빈 드 레온 상원의원과 로스엔젤레스 배무한 한인회장이 27일 포항을 찾았다.
케빈 드 레온 상원의원 등 일행 11명은 양 도시간 우호협력 증진 및 포스코 견학 등 지방 정부간의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해 포항시를 방문했다 .
케빈 드 레온 상원의원은 “캘리포니아는 세계적 첨단과학 및 소프트웨어 본거지인 실리콘 밸리가 위치하고 있다”며 “포항 역시 포스텍을 중심으로 방사광가속기 연구소,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 국가나노기술집적센터 등 첨단과학 인프라를 갖춰 캘리포니아와 연관성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방문으로 포항에 대한 견문을 넓혀 캘리포니아의 발전에 참고를 하겠다. 양 도시간 다양한 교류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캘리포니아는 미국 서부 해안선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 도시로 로스엔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를 중심으로 자동차, 컴퓨터, 영화 필름 등의 공업이 발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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