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해평면 도리사에 금오산과 낙동강이 펼쳐진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조성됐다.
　구미시는 4억원을 들여 도리사에 100㎡ 규모의 조망데크와 데크로드(길이 120m, 너비 2∼4m)를 설치했으며 장애인을 위한 진출입로(길이 40m, 너비 1m)도 함께 설치해 휠체어, 유모차, 보행이 어려운 노약자 등이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이번에 조성된 전망대는 금오산, 천생산, 낙동강, 팔공산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어 구미시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 된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