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재해·범죄로부터 안전한 구미로”
  • 김형식기자
“재난재해·범죄로부터 안전한 구미로”
  • 김형식기자
  • 승인 201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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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도내 최초로 구축

▲ 구미시는 재난재해와 범죄로부터 안전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CCTV 통합관제센터를 운영, 시민들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있다.

 폭행 등 47건 현장 조치…시민 안전지킴이 `톡톡’

 

 구미시는 재난재해 및 범죄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CCTV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각 분야별로 운영해 온 CCTV를 통합관제센터에서 통합 관리하게 된 것이다.
 이로써 구미시 통합관제센터가 범죄예방과 해결에 결정적인 자료를 제공해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10년 12월에 준공된 통합관제센터는 국비 10억, 시비 8억 총 18억원으로 구미시 신평동 188번지 구)금오공대 내에 구축돼 있으며, 관내 47개 초등학교의 CCTV 394대, 어린이보호구역 CCTV 279대, 도시공원 37대 및 불법주정차 단속, 재난 및 시설물관리 CCTV 83대로 총 793대를 통합 관리하고 있다.
 도내 최초로 구축된 구미시 관제센터가 모니터링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폭행, 구타, 청소년 비행 탈선 등 47건을 현장 조치하는 등 범죄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 통합관제센터에 녹화된 어린이 보호구역과 도시공원 CCTV 영상자료는 올해만 80여건이 경찰 수사 정보로 경찰에 제공돼 범죄수사에 활용되고 있다.
 구미경찰서 관계자는 “통합관제센터에서 경찰서로 제공된 CCTV 영상정보는 관내 범죄사건 해결의 실마리가 될 뿐만 아니라 구미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의 범인 검거율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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