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 구축·운영관리 호평…포상금 300만원 받아
청도군(군수 이중근)은 5일 인천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12년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최우수 자원봉사센터로 2년 연속 선정돼 최우수상과 3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행정안전부가 전국 229개 시·군·구 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청도군자원봉사센터는 인프라구축, 운영관리, 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 역량지침이행 등 4개 분야 10개 항목에서 고른 성적으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청도군자원봉사센터는 214개 봉사단체, 1만 850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농촌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에 배치하고 다양한 지역 행사에서 안내, 외국어 통역, 환경정화, 교통봉사, 노약자도우미 등의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황통주 센터장은 “이 모든 영광은 자원봉사자들의 열정적인 봉사활동과 참여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수상의 영광을 청도의 모든 자원봉사자들에게 돌렸고 “한 단계 더 큰 도약을 위해 내년에도 청도군 자원봉사센터의 전 직원은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최외문기자 cw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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