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겨울철 제설대책 `이상무’
  • 김형식기자
구미, 겨울철 제설대책 `이상무’
  • 김형식기자
  • 승인 201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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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개 노선 제설작업 만전

▲ 구미시는 폭설에 대비해 노후된 제설장비를 교체·구입하는 등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살포기·염화칼슘 추가 확보

 

 구미시는 겨울철 노면적설과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및 통행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달 15일~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을 `겨울철 제설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335개 노선(390.5km)에 대한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에서 보유중인 제설장비는 26대로 노후 살포기 교체 및 이면도로 작업이 용이 하도록 올해 살포기 5대를 추가 구입했다.
 염화칼슘도 작년보다 70톤을 추가 확보해 구미대교, 산호대교 등 주요교량 및 돌고개, 흥안고개 등 결빙으로 교통두절이 예상되는 주요도로 관리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최근 기상이변으로 국지적이고 집중적인 폭설이 증가하고 있어 예상치 못한 폭설에도 능동적 대처가 가능하도록 작년보다 제설장비·제설자재를 추가로 확보해 보다 강화된 취약구간 중점관리, 노선별 책임관리자 지정, 유관기관 협조 체계 구축 등 철저한 사전준비 및 대응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시는 제설 대책기간 중 비상근무조를 편성하고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폭설 등 비상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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