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5개 노선 제설작업 만전
살포기·염화칼슘 추가 확보
구미시는 겨울철 노면적설과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및 통행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달 15일~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을 `겨울철 제설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335개 노선(390.5km)에 대한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에서 보유중인 제설장비는 26대로 노후 살포기 교체 및 이면도로 작업이 용이 하도록 올해 살포기 5대를 추가 구입했다.
염화칼슘도 작년보다 70톤을 추가 확보해 구미대교, 산호대교 등 주요교량 및 돌고개, 흥안고개 등 결빙으로 교통두절이 예상되는 주요도로 관리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제설 대책기간 중 비상근무조를 편성하고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폭설 등 비상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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