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경찰청, 유물 회수 위해 공조 수사 돌입
칠곡군 송림사 삼천불전의 불상 안에 있던 복장(腹藏) 유물이 도난당해 문화재청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문화재청은 18일 송림사 삼천불전 내 봉안된 보물 제 1606호 `칠곡 송림사 석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중 관음보살상 안에 있던 복장(腹藏) 유물이 도난당했다고 밝혔다.
복장 유물은 불상을 만들 때 불상 안에 넣어둔 발원문, 불경, 사리, 보석 등을 일컫는다.
문화재청은 도난 유물 회수와 범인 검거를 위해 경찰청 문화재전담팀과 공조 수사 중이다.
/박명규기자 pm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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