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항문예회관서 `젊은 포항, 젊은 국악’ 공연
`젊은 포항, 젊은 국악’이 오는 25일 오후 3시 포항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지난 4일 제17회 포항MBC삼일문화대상 특별상을 수상한 (사)전국푸른문화연대 이재원 이사장이 포항에서 활동하는 많은 국악인들을 알리는 자리를 열어 더 많은 국악팬을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판소리, 아쟁독주, 가야금병창, 대금산조, 해금독주 등이 준비돼 있으며 우리의 악기들로 전통음악부터 현대음악, 크리스마스 캐럴까지 들을 수 있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공연이다.
때로는 맑고 청아한 소리로 때로는 구슬프고 중후한 소리로 우리의 가슴을 울릴 이번 공연을 통해 “국악은 지겹다”라는 고정관념이 없어질 것이다.
이 이사장은 “자라나는 세대는 우리의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이 돼야 한다”며 “기성세대는 젊은 세대를 위해 각별히 관심과 애정을 쏟아야 한다”고 밝혔다.
관람료 무료.
문의 054-284-0304.
/이부용기자 queen1231@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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