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사년 새해 맞이 연하장展 내년 1월까지 대구 동구문화체육회관
  • 이부용기자
계사년 새해 맞이 연하장展 내년 1월까지 대구 동구문화체육회관
  • 이부용기자
  • 승인 201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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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구문화체육회관(관장 김형국)은 뱀의 해, 계사년(癸巳年) 새해를 맞이해 지역의 우수예술단체와 손을 잡고 예술 작품으로 새해의 희망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하기 위해 `2013년 계사년(癸巳年) 새해맞이 연하장전’을 오는 27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개최한다.
 뱀은 그 생김새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징그러워하고 무서워한다. 서양에서는 교활한 짐승이라고 해서 흔히 `악마의 사자’라고 하는 반면, 우리나라에서는 구렁이가 집을 지켜 주는 수호신으로 여겼고 뱀이 오랜 세월이 지나면 용(龍)이 된다는 믿음이 있어 민간신앙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이번 기획전은 새해와 관련이 있는 주제로 제작된 예술작품을 감상하면서 한 해를 뒤돌아보고, 다가오는 새해를 희망찬 마음가짐으로 출발할 수 있는 계기를 지역민들께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회다.

 참여단체는 대구미술협회, 대구청년작가회, 대구수채화협회, 동구미술협의회, 대구서예가협회 등 7여개 단체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dgculture.or.kr) 또는 전화(053-662-3086)로 확인할 수 있다.
 /이부용기자 queen1231@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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