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632만톤 판매…판재류 비중 880만톤으로 최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철강재 1632만t을 판매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종별로는 판재류가 880만t(54%), 봉·형강류가 752만t(46%)을 차지했다.
전체 판매량 가운데 수출이 409만t(25%)을 차지해 처음으로 400만t을 넘겼다.
고로를 가동하기 전인 2009년에는 판재류 비중이 25%(253만t) 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1·2호기의 완전 가동에 따라 54%로 증가했다.
현재제철은 오는 9월 고로 3호기가 완공되면 판재류 비중이 더 높아지고 수출량도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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