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오피스텔 입주물량 작년 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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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오피스텔 입주물량 작년 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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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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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인 가구 전세난 해소

 올해 입주를 앞둔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이 작년의 3배가 넘는 11만실에 달할 전망이다.
 부동산114는 올해 전국에서 입주 예정인 임대수익형부동산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오피스텔 3만742실, 도시형생활주택은 최소 8만실로 집계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오피스텔 입주량은 작년 1만3065가구에서 약 135% 증가한 가운데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2만4천360실이 몰렸다.
 도시형생활주택은 2011년 8만3859실이, 2012년 10만8788실이 인허가를 받아준공까지 6개월에서 1년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하면 2011년 인허가 물량의 대부분과 작년 물량의 일부가 올해 입주 가능하다.

 실제 작년 한해 전국에서 입주한 도시형생활주택은 2만717실로 2009년과 2010년 인허가 물량(2만2217실)의 93%가 입주를 마쳤다.
 재작년 인허가를 받은 8만여가구만 입주한다고 해도 오피스텔과 합쳐 11만실은 거뜬히 입주, 작년 3만3782실의 3배를 훌쩍 넘길 것이라고 업체는 예상했다.
 부동산114 윤지해 연구원은 “올해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입주가 대폭 늘어수도권 소형주택 전세 물량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매매가 약세, 공실률 확대 등의 위험이 있어 투자자 입장에서는 주의가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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