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석은 23일(한국시간) 새벽 이탈리아 토리노 오발링고토에서 펼쳐진 스피드스케이팅 10,000m 경기에 출전해 13분44초18로 결승선을 통과, 마르크 오이에파르(네덜란드.13분28초42)와 아르템 벨로우소프(러시아·13분44초00)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국내 선수가 아시아권 대회를 제외한 국제대회 스피드스케이팅 1만m종목에서 메달을 따낸 것은 김명석이 처음이다. 특히 김명석은 자신이 2005년 12월 세웠던 1만m 한국기록(13분51초28)을 7초10이나 앞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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