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2007년도 건설사업을 조기에 발주해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키 위해 합동 설계단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건설도시국장을 단장으로 오는 2월 28일까지 5개조 36명으로 구성된 설계 전담반을 편성, 총 사업비 93억 9000만원의 대상사업 343건에 대해 시본청 및 읍·면·동 토목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 설계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본격 가동에 들어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추진계획을 보면 오는 28일까지 조사측량을 완료하고 다음달 28일까지 설계를 실시하며 오는 3월 10일까지 발주 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건설사업 조기발주로 주민숙원사업을 조기에 해결함으로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 지역산업 전반에 대한 성장동력 기반을 닦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경주/윤용찬기자 y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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