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건설소방위 집중추궁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25일 회의를 열어 내년 6월로 다가온 경북도청 이전과 관련, 예상되는 여러 문제점을 집중 추궁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건설소방위 한재석 의원은 “도청이전과 연계해 공무원 아파트, 학교, 생활시설 등이 도청이전시기보다 늦게 완공될 예정에 있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영식 의원은 도청이전 로드맵이 무리한 계획이라고 지적하면서 “원주민의 이주자 택지 공급대상자를 확정해 이주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해주고 미이주 대상자들에 대한 합리적인 대책방안을 수립하라”라고 당부했다.
장두욱 의원은 “도청이전이 내년 6월로 다가오면서 도청신도시 건설로 인해 파생되는 여러 문제점 등을 철저히 분석해 이주민들이나 이주 공무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주문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