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장, 지역 최대 효자산업으로
  • 기인서기자
경마장, 지역 최대 효자산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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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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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영천시장 영국 등 해외견학…선진 경마문화 체험

“2018년 국제대회 유치 계획”

 “사행성 사업이라는 일부 부정적인 시각이 있는 경마산업이 지역의 최대 효자 산업이 될 수 있는 길을 보고 왔다”
 김영석 영천시장이 선진 경마문화와 효과적인 말 산업을 추진하기 위해 한국마사회와 함께 최근 5박 7일 일정으로 영국과 아일랜드, 호주를 방문했다. 선진 경마문화를 위한 방문단은 영국과 아일랜드, 호주를 방문, 세계 수준의 경마장이 있는 커러프 셈톤 뉴마킷 등 메트로급 경마장 5개소와 프로빈셜급 1개, 미니파크와 공원 3개소, 경마시행체와 개별클럽 4개소를 돌며 시설 및 운영시스템, 말산업의 노하우를 익히고 왔다.
 또한 수입구조를 다양화할 수 있는 신규 사업 발굴과 함께 다양한 놀이문화와 레저형 경마문화 도입, 말 산업 육성방안 모색 등 영천경마공원의 성공적 사업 추진 길을 모색했다.

 김 시장은 일정 중 경마와 말산업의 종주국인 아일랜드와 영국의 경마관련 업계 주요 인사들을 만나 영천경마공원 개장 이후 교류경주 및 말 산업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시장은 “한국마사회와 함께 한  해외견학을 통해 앞으로 명품 영천경마공원 조성을 위한 기본방향 구상과 세계적인 말산업 육성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며 “인적교류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장 후인 2018년도에는 국제 경마대회도 유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영천경마공원 조성은 보상이 완료되는 2014년부터 건설공사에 착수, 201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기인서기자 ki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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