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영화 `더 테러 라이브’서 연쇄 폭탄테러 실시간 생중계
배우 하정우가 새 영화 `더 테러 라이브’(가제)에서 테러에 맞서는 앵커로 변신한다.
`더 테러 라이브’의 투자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하정우를 주연으로 캐스팅하고 지난달 24일 촬영을 시작했다고 5일 전했다.
이 영화는 뉴스 앵커가 생방송 중 한 통의 협박전화를 받고 한강 마포대교에서 벌어지는 연쇄 폭탄테러의 실시간 충격을 독점 생중계하면서 벌어지는 재난을 그린다.
어느 날 장난전화로 치부한 “마포대교를 폭파하겠다”는 한 청취자의 협박을 자신의 메인 앵커 복귀를 위해 이용하려 하다가 결국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한 최악의 재난 상황에 빠지게 된다.
하정우는 상황의 반전 속에서 감정의 극한을 오가는 심리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영화는 올 여름 개봉 예정이다. 연합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