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에너지서비스 등 7개단체 장학기금 기탁
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남유진)은 지난 12일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영남에너지서비스(주) 등 7개단체의 장학기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영남에너지서비스(대표이사 조성대)가 2000만원, 구미CGV영화관(대표 윤상훈)이 1000만원, 제일정보통신(대표 송원호)이 1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또 금오산해물탕·찜(대표 방석준)이 200만원, 지산샛강생태보존회(회장 이수일)가 150만원, 거의2동 주민일동(양포동 제6통-통장 김병식)이 100만원, 구미시청 투자통상과(과장 김홍태)가 투자유치 및 중소기업육성시책 실적평가에서 받은 시상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이번 기탁자 중 영남에너지서비스, 제일정보통신, 금오산해물탕 ·찜, 지산샛강생태보존회, 거의2동 주민일동은 지난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장학기금을 기탁해 오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구미시장학재단은 2008년 8월, 지역인재육성과 구미교육발전을 위해 설립됐으며 1000억원 기금조성을 목표로 지난해 100억원을 돌파했다.
2013년 현재 121억원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지금까지 2회에 걸쳐 261명의 학생에게 5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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