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양극화 해소 신성장동력 발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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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양극화 해소 신성장동력 발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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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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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박근혜 정부 보통 이상 할 것”

 새 정부는 사회의 양극화를 해소하고 신성장동력을 발굴하는 등의 산업정책을 펼쳐야 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국내 3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새 정부의 산업정책 방향에 대한의견을 물은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한국경제가 안고 있는 지속가능 성장의 가장 큰 걸림돌은 무엇이냐는 말에 기업의 61.6%는 경제사회 양극화와 부문간 갈등을 꼽았다.
 이어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19.5%), 과거보다 형평과 복지가 중시되는 정책풍토(11.3%), 기업가정신의 약화(7.6%) 등이었다.

 신성장동력 육성 방향은 53.9%가 다양한 분야의 과제 발굴이 필요하다고 했고 이어 기술개발 지원 확대(16.5%), 자금·세제 지원 확대(14.9%), 신산업분야 인력 양성(7.4%) 등의 순이었다.
 현재의 주력산업이 얼마나 더 수익원이 될 것인지를 묻는 말에 49.5%가 `5년 이후에는 수익원 역할을 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새 정부의 기업 환경은 현재와 비슷하거나(37.1%) 개선될 것(39.7%)이라는 답변이 76.8%였고 악화할 것이라는 대답은 23.2%였다.
 박근혜 정부의 국정 수행 능력에 59.0%는 `잘할 것’, 35.4%는 `보통’이라고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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