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17억 투입 여성 창업·기술보급 등 지원
경산시는 맞춤형 농업기술의 신속한 농가확산과 활력있는 농촌마을 조성 등을 위해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을 총 43개 세부사업에 17억원을 투입해 본격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1월말까지 각 사업별로 접수된 신청자를 대상으로 현지 확인 심사를 거친 후 이를 토대로 올해 추진할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 대상자를 심의·의결했다.
세부사업별로는 원예특작 분야에서 지역농업 특성화 사업 등 19개 사업에 5억8900만원, 생활기술 분야에서 농촌여성 소규모 창업사업 등 6개 사업에 4억4500만원이 지원되며 이외에도 지도기획 및 기술보급분야, 종묘산업분야에도 18개 사업에 3억4900만원이 각각 투입된다.
박인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정부의 예산 균형집행 방침에 부응키 위해 예년에 비해 사업대상자를 조기 선정한 만큼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사업추진을 조속히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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