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가 영주 경제 번쩍 들어올리다
  • 이희원기자
고구마가 영주 경제 번쩍 들어올리다
  • 이희원기자
  • 승인 201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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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육성사업 전국평가서 `고구마가공식품클러스터’우수사업 선정

▲ 영주시가 향토대표음식인 산채를 놓고 상품화 보고회를 가졌다.
 영주시가 추진하는 향토산업육성사업인 영주고구마가공식품클러스터사업이 전국단위 평가에서 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농림수산식품부가 11개시·도, 67개 시·군에서 2010~2012년에 착수, 현재까지 추진 중인 83개 사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영주시는 B등급을 받아 5000만원의 상사업비를 추가 지원받게됐다.
 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영주고구마가공식품클러스터사업은 2011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진행되는 사업으로 제품 및 브랜드 개발, 마케팅 등의 소프트웨어 분야와 시설·장비 등의 하드웨어 분야에 대해 총 30억원의 자금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영주 고구마가공식품클러스터사업은 지역 향토자원을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이라는 향토산업육성사업의 목적성에 부합했으며 기업 매출액, 일자리창출 실적 등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부문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2009년부터 스타식품클러스터사업을 시작해 전국 최우수사업으로 선정돼 8억원의 상사업비를 받았으며 올해부터는 3년간 영주전통삼계탕을 개발하는 향토산업육성사업이 계획돼있어 이번 우수 사업 선정의 의미가 더욱 크다”고 밝혔다.
 /이희원기자 lh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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