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임대 사업과 함께 실시한 농기계 현장교육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기술센터는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8일까지 농기계를 다루지 못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기계 조작이 어렵고 사고 발생률이 높은 농업용 굴삭기에 관한 농기계 현장교육에 나서 지금까지 27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교육을 통해서도 농기계 조작이 미흡한 농업인은 임대기종의 임대가 없는 날 신청을 통해 언제라도 찾아와 숙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기계 임대사업 활성화는 물론 임대사업의 주요 목적인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비용 경감과 농기계 사용 효율 극대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특히 연중 사용 일수가 적은 임대농기계 활용으로 영농편익 도모는 물론 경영비 절감을 통한 직간접적인 소득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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