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발대식 가져…리더십교육 후 본격 활동
그린나래는 아름다운 날개라는 순수 우리말로 노년기를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자는 뜻으로 지난 2011년 3월 결성된 실버자원봉사단체다.
봉사단은 `나누는 행복 즐거운 인생’이란 슬로건 아래 지역의 60·70대 어르신 40여 명이 정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청소, 말벗, 맛사지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는 휴너지인재개발센터 최희순 대표를 초청해 `실버자원봉사 리더의 코칭 기술’이라는 주제로 특강도 진행됐다.
지천면에 거주하는 이정대(남·73세) 어르신은 “그린나래 봉사단에 참여해 기쁘고, 봉사를 통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좋다”며 “자신도 긍정적이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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