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부터 전국 처음으로 독립운동 유적 해설사를 양성해온 안동독립운동기념관이 오는 5월 16일부터 영주지역의 독립운동사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영주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독립운동 유적 해설사 양성 과정’을 개설키로 했다.
기념관측은 영주 시민과 문화관광해설사 등으로부터 신청을 접수, 40명을 선발한 뒤 6주 과정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은 독립운동사에 대한 전반적인 강의와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 등으로 이뤄진다.
기념관은 지난 2007년부터 최근까지 6차례에 걸쳐 독립운동 유적 해설사 양성 과정을 운영, 회사원 등 240명을 안동의 독립운동사를 알리는 파수꾼으로 양성했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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