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25일 2014년도 국가투자 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회의를 열고 지역현안사업의 국가지원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번 전략회의는 현재 정부의 재정건전화 기조로 대규모 신규사업의 국가 예산 반영이 어려울 것이 예상됨에 따라 국가정책에 부합하는 다양한 시책개발과 중앙부처의 국가재정운용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전략적으로 대응해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서 열렸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방자치단체의 자체재원만으로는 사업 추진에 한계가 있으므로 국·도비 확보가 중요한 과제임을 인식하고, 새 정부의 정책 방향과 중앙부처의 신규사업을 신속히 파악해 지속적인 시책개발과 신규발굴 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예산확보를 위한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명규기자 pmk@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