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새마을대청소에는 새마을운동 국제화 교육생 몽골국(15명)과 네팔국(10명)의 공무원, 언론인, 교수 등 사회지도계층 및 새마을관계자 25명이 임오동 대청소현장을 찾아 시민과 함께 빗자루와 쓰레기봉투를 들고 직접 참여하는 등 새마을운동 현장체험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남유진 시장은 이날 대청소에 참여한 새마을운동 국제화교육생들을 반갑게 맞았으며 “현장에서 배운 새마을운동의 실제 사례를 귀국후 자국에서 널리 전파해 더불어 잘사는 지구촌 건설의 토대를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르갈 몽골 울란바트라 새마을회장은 “새마을운동의 이론교육, 환경시설 및 농촌시설 견학, 구미투어와 한국문화체험, 구미새마을운동의 실제 현장을 함께 경험할 수 있게 해준 구미시에 감사하다”며 “새마을운동이 세계로 뻗어 나가는데 함께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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