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소라<사진>가 4년 만에 라디오 DJ로 복귀한다.
　이소라의 소속사는 2일 “이소라가 오는 8일부터 KBS 제2라디오 `메모리스’의 진행을 맡는다”며 “지난 2009년 MBC 라디오 `오후의 발견’ 이후 4년 만의 DJ 복귀”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이소라는 지난 2001년 MBC 라디오 `FM 음악도시’를 시작으로 `오후의 발견’까지 오랜 시간 라디오 진행을 맡았다”며 “청취자들과 직접 교감할 수 있는 라디오란 매체에 특별한 애착이 있다”고 전했다.
　`메모리스’는 팝 전문 프로그램으로 KBS 제 2라디오(106.1Mhz)에서 오후 6시 방송된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