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건설도시국은 지난 4일 `깨어있는 소리! 열린 소통!’이라는 주제로 국장과 직원 간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7급 이하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직원들 간 소통으로 새로운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원 처리에서부터 예산확보와 관련된 사항까지 업무 중 겪는 고충에 대해 얘기하며 해결책을 찾는 시간을 마련해 조직의 화합을 다졌다.

　정기태 건설도시국장은 “지난달 산불 진화작업과 피해복구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토론의 장을 마련해 직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손석호기자 ss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