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해례 상주본’ 상주유치 준비위 구성
  • 황경연기자
`훈민정음해례 상주본’ 상주유치 준비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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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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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 등 단체 실무국장으로 구성, 50명이내 본 위원회 설립…민간 주도적 운영

 상주시는 지난 8일 훈민정음해례 상주본 상주 유치를 위한 준비단계로 상주본 상주유치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준비위원회는 문화예술, 종교, 언론, 유림 등 단체의 실무국장으로 구성, 50명이내의 본 위원회를 설립할 계획이다.

 훈민정음 해례 상주본은 발견된지 5여년이 지났고, 지금까지도 세상에 공개되지 않고 있다. 이 상주본은 상주에서 발견돼 상주본으로 통칭되고 있으며, 상주에서는 이 유물을 상주박물관에서 소장해야 한다는 상주지역의 여론과 상주 소장의 당위성에 따라서 민간 주도적으로 훈민정음 상주유치 위원회가 운영될 전망이다.
 훈민정음 해례본은 1446년 세종의 명에 의해 정인지 등 집현전 학사들이 만든 한문해설서로 훈민정음해례 상주본은 간송미술관 소장 국보 제70호 보다 주석이 명기되어 있어 사료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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