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진왜란 정신문화 선양회 집행위원장인 유한성 박사를 비롯한 성주이씨 후손인 종회장 이건수씨가 참석한 가운데 거행했다.
가악재(佳岳齋) 이축〔李軸, 1566(명종 20) ~ 1647(인조 25)〕은 임진왜란 때 함창지역에서 일어난 창의군의 선봉장으로 활약했던 분으로,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덕재(德載), 가악재는 호이다. 임진왜란때 함창지역에서 봉기한 의병, 즉 창의군(昌義軍)의 선봉장으로 기습공격을 감행하여 많은 공을 세워 좌승지 겸 경연 참찬관에 증직되고, 선무원종 1등공신에 책록되기도 했다.
이건수 종회장은 임진왜란시 의병활동의 선봉에 서서 목숨을 걸고 나라를 구하고자 앞장선 이축 장군의 충효정신을 기리 후세에 전하고 자라나는 청소년에게는 참된 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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