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주)은 지난 23일 자원봉사자실에서 뉴-스타트 프로그램 상담자를 대상으로 유형별 위기학생의 효과적인 상담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우울감을 느끼는 학생, 안전을 위협받는 학생, 다른 어른들로부터 돌봄을 더 받아야 할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상담하는 전략과 기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위기학생에게 진정한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모색했다.
New-Start 프로그램은 학업중단 위기학생의 진로재설정과 학교복귀를 도와주는 상담 프로그램으로, 2011년 하반기부터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상담센터 (센터장 정세원)에서 주관해 왔다.
구미교육지원청 New-Start 프로그램은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의 전문적인 접근과 구미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2012년 97명 학생 중 44명의 학생이 원적교에 복귀해 경북도 상담 우수 운영 기관에도 선정된 바 있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