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지난 2월말부터 관내 가로화단 및 조경지에 식재한 봄꽃이 현재 최고의 절정기를 맞이하고 있다. 구미IC 진·출입로 가로화단은 지난해 심은 호밀이 어른 무릎 높이만큼 자라 도농복합 도시의 이미지를 나타내며, 신평육교 옆가로화단과 시청 앞 턱화단은 팬지, 꽃양귀비 등 원색초종을 조화롭고 입체적으로 배치해 지나가는 행인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사진을 찍게 만드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또한 원평도시숲(시설녹지)과 역후녹지에는 꽃잔디와 산철쭉, 영산홍이 앞다퉈 자기 색깔들을 뽐내고 있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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