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치안, 꼴찌 경찰?’주제
새누리당 윤재옥(대구 달서을) 국회의원은 지난달 30일 오전 9시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1등 치안, 꼴찌 경찰?’이라는 주제로 새 정부의 사회 안전 분야 실천방안 릴레이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3월 25일 `계속되는 재난사고, 근본부터 따져보자’ 라는 주제로 열린 정책토론회에 이은 두 번째 토론회로,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사회를 만들기 위한 `치안 확립’과 이를 실현해 나갈 `선진일류 경찰’로 도약하기 위한 선결과제를 진단했다.
발제에 나선 최응렬 교수는 “국민이 필요로 하는 안전에 대한 수요를 파악하는 것이 안전사회 구축을 위한 선결과제”임을 제시하며, “경찰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치안이 아닌 국민이 중심이 되는 치안활동을 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재옥 의원은 이날 토론회에서 “경찰은 선진일류경찰을 목표로, 국민생활을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힘써야 할 것”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행복이 경찰의 어깨에 달려 있기 때문에, 공직 중에서도 가장 특별한 소명을 가져야 할 것”을 강조했다. /손경호기자 skh@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