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서장 이현희)는 최근 교통사망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관내 기업체를 방문, 교통사고 사례, 음주운전의 위험성, 대로차단 음주단속 등 전반적인 교통안전교육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구미서 교통안전교육담당은 최근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펼쳤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차장은 “교통사고의 위험성에 대해 막연히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참혹한지는 몰랐다”며 “평소 안전운전 습관을 길러야 겠다”고 말했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