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제일두부, 향토기업으로 보존·육성
  • 김성권기자
울릉 제일두부, 향토기업으로 보존·육성
  • 김성권기자
  • 승인 2013.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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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군, 현판식…2대째 지역경제 활성화 이바지

 경북도와 울릉군은 지난 10일 김남일 경북도 투자유치본부장과 이상용 울릉군 부군수,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읍 도동에 위치한 제일두부공장에 향토기업 지정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에 지정된 울릉 제일두부(대표 김정권)는 지난 1973년에 문을 연 후 2대째 운영되고 있는 향토뿌리기업이다.
 향토뿌리기업은 지역에 장기간 뿌리를 내리고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돼온 기업을 지정해 전통기업으로 보존·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도는 지난해 12월부터 경북도 향토뿌리기업 및 근대산업 유산 발굴에 힘써왔으며, 지난달 향토뿌리기업 12개 시군 27개소, 근대산업유산 6개 시군 8개소를 지정했다.
 이상용 울릉 부군수는 “향토뿌리기업 지정을 시작으로 뿌리산업 발전의 기반조성과 첨단화 등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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