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오는 31일 `제15회 경북도 장애인 생활체육 대제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6일 상황실에서 윤정길 부시장 주제로 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그동안 대회의 철저한 준비를 위해 시·군 관계자 회의 개최 등 체전관련 준비사항을 각 부서별·기관별로 점검, 대회 총괄부서는 각 경기장의 장애인 편의시설과 운영문제 등 준비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점과 보완 사항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갖고 각 부서별, 유관기관별 세부 실천계획에 따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대회 규모는 23개 시·군에서 선수 1,157명, 임원 482명, 보호자 1,382, 자원봉사자 210명 등 모두 4,000여 명의 도민이 참가할 예정이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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