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계획 선정…`백두대간 中心 파인토피아’연계 추진
“통합마케팅 통한 시장경쟁력 확보·농가소득 증대 최선”
봉화군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실시한 2013년도 산지유통종합계획 평가에 최종 선정돼 5년간 60억원의 사업비로 산지유통시설 확충사업에 나서게 됐다.
군은 봉화군조합공동사업법인을 중심으로 산지유통조직을 계열화하고 통합마케팅을 통한 시장경쟁력을 높이는 산지유통 활성화 계획으로 산지유통종합계획에 선정됐다.
군은 지난 2011년 지역농산물 브랜드가치 향상과 시장경쟁력 제고를 위해 개발한 지역 농산물공동브랜드인 `백두대간의 中心 파인토피아 봉화’와 연계해 산지유통 종합계획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산지유통 종합계획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통합마케팅조직 육성과 참여조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급격한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에 능동적 대응으로 지역 농산물의 대외 경쟁력 확보와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광주기자 ck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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