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믈리에 경기·영천 와인산업 발전안 발표 진행
영천시는 오는 25일 영천체육관에서 제1회전국 대학생 영천와인 경기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27개 대학교의 학생 760명이 참가신청을 했다.
대회는 소믈리에 경기와 영천와인산업발전 제안서 발표대회로 나눠 진행된다.
소믈리에 경기는 영천와인에 관한 퀴즈 예선을 거쳐 와인 이름, 양조한 와이너리명, 생산년도, 포도품종 맞추기로 최종 승자를 가린다.
시상은 2개 부문으로 나눠 한다. 대상에 각 200만원 등 장학금을 준다.
대회가 마친 후 참가학생 전원과 함께 영천와이너리 투어를 진행해 영천 와인에 대해 홍보할 계획이다.
김영석 시장은 “영천와인과 연계된 새로운 관광산업 개발이 필요한 시점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영천 와인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와인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인서기자 ki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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