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가 25일부터 대구에서 열리는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동참해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교육적인 스포츠 여가활동 장려에 나선다.
　대구FC는 이번 전국소년체전 기간 중 `공정, 화합, 행복을 가꾸는 스포츠 축제’의 일환으로 축구를 포함한 10개 종목에서 특별이벤트를 운영한다.

　25일 오전부터 대구시민운동장에서 자유롭게 슈팅 및 미니게임에 참가할 수 있는 `미니 축구경기장 운영’, 슈팅 속도를 측정하는 `대구FC 캐논슛 대회’, 슈팅 정확도를 알아보는 `나도 슈팅스타’ 등을 실시한다. 이날 선수단 팬사인회도 열릴 예정이다.
　또한 대구FC 포토존을 설치해 마스코트 빅토와 함께 포토타임을 가지고, 대구FC를 응원하는 격려메시지 판도 운영한다.
 /최만수기자 man@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