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리 일원 11~15층 규모 아파트 3개동 총 296세대 내년 10월까지 건립
LH공사, 주민설명회 열어
군위군에도 저소득층을 위한 국민임대주택이 처음으로 들어선다.
군위 서부리에 들어설 국민임대아파트 착공 주민설명회가 최근 군위군 노인회관 1층 회의실에서 LH공사와 (주)대림종합건설 관계자, 주민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시공업체인 ㈜대림건설 유기종 현장소장은 군위읍 서부리 120-1번지 일원에 대지 1만5174㎡ 건축면적 2097㎡ 연면적 2만3573㎡ 규모로 39㎡ 50호, 46㎡ 140호, 51㎡ 106호 등 지상 11~15층 규모의 아파트 3개동 총 296세대를 2014년 10월까지 건립한다고 밝혔다.
이어 발주업체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모집공고일 당시 무주택 세대주로서 소득기준 3인 이하 가구 월 314만4000원, 4인기준 월351만2000원이하이며 입주자 선정방법은 46㎡까지는 소득이 낮은 순, 군위지역거주, 다자녀 순이며, 51㎡는 청약저축, 다자녀, 지역거주자 순으로 임대신청자격이 주어진다다.
군은 지난해 8월 토지보상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한편 진입로 조기개설을 군 시행을 계획하는 등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황병철기자 hb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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