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 평생교육원이 경북도청 제1회의실에서 최근 열린 평생교육협의회에서 경북도평생교육진흥원으로 지정됐다.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은 경북 지역민들의 평생교육 기회 및 정보 제공과 상담업무, 평생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평생교육사 등 평생교육종사자 연수, 정책연구 및 컨설팅 등 경상북도 평생교육 전반에 대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기구다.
대구대 평생교육원(원장 김남선)은 지난 1975년 9월 국내 대학 중 최초로 문을 연 이후 노인과 농촌지역 주부, 공장근로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공급해 왔다.
또한, 2015년까지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평생학습계좌제 등록 학습과정 평가인정 협약을 체결해 안정적인 평생학습계좌제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사회지도자교육센터, 장애인교육센터, 미술교육센터, 산업교육센터, 여성교육센터, 경북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 골프산업진흥센터, 생활체육교육센터, K-PACE센터 등 총 9개 센터가 운영 중이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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