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署, 스마트폰 부품 13억원어치 훔친 일당 검거
  • 김형식기자
구미署, 스마트폰 부품 13억원어치 훔친 일당 검거
  • 김형식기자
  • 승인 201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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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경찰서는 4일 스마트폰 부품생산업체에서 상습적으로 부품을 훔친 혐의로 이모(42)씨 등 3명과 이들로부터 장물을 사들인 혐의로 전모(42)씨 등 3명을 구속했다.
 경찰은 또 김모(42)씨 등 31명을 불구속입건하고 달아난 중국인 판매책 2명을 수배했다.

 이씨 등 절도 피의자 12명은 지난 2011년 11월부터 최근까지 경북 구미와 경기도 부천의 스마트폰 부품회사에 납품을 받는 것처럼 속여 220여 차례 드나들면서 13억원 상당의 부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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