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사진>가 한국 스포츠 선수 최초로 아식스의 야구 용품 모델로 발탁됐다.
아식스(대표 모토이 오야마)는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에서 활약 중인 이대호와 올해 말까지 배트, 글로브, 엘보가드, 풋가드 등의 야구 용품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대호는 “일본에서 우수한 제품으로 명성이 높은 아식스와 야구 용품 후원 계약을 체결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아식스 야구 배트를 사용해 봤는데 품질이 좋다고 느꼈다. 팬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좋은 경기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식스 코리아에서는 지난 2010년도부터 한국 프로야구 선수들에게 아식스 제품을 보급,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내년부터 야구 용품 라인을 본격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최만수기자 man@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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