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통문화진흥원이 운영하는 꿈다락토요문화학교 `마당을 나온 가얏고’가 오는 15일 오후 5시 경주교촌마을 내 동도국악원에서 미니 콘서트를 가진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 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주관, 사단법인전통문화진흥원이 운영하는 학교 밖 토요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전통문화진흥원은 지난해`두근두근 신라소리’에 이어 올해는 `마당을 나온 가얏고’라는 제목하에 지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경주전통의`줄풍류’를 주제로, 자연과 한옥 속에서 체험하는 가야금과 다양한 창의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해 왔다.
　경주교촌줄풍류의 전통과 기운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교촌한옥마을의 동도국악원에서 진행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