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4개부처, 구미국가산단 입주 기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
화학사고 예방 관련 4개부처(고용노동부-구미고용노동지청, 산업통상자원부-산업단지공단, 환경부-대구지방환경청, 소방방재청-구미소방서)는 10일 한국산업단지공단대경권본부에서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 기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 각 부처가 화학사고 예방 대책을 마련·추진 중인 가운데, 정책의 대상인 기업과 긴밀히 소통해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화학사고 예방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기숙 구미고용노동지청장은 “화학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기업의 역할이 필수적인 만큼, 정부와 산업계가 긴밀히 소통해 화학물질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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