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대통령 성역화 사업장 등 방문, 새마을운동에 큰 관심
이중근 청도군수는 이날 군청 회의실에서 필리핀 카비테주 후아니토 빅토르 레뮬라(Juanito Victor C. Remulla. JR, 47세) 주지사 일행의 예방을 받고, 청도군 홍보와 새마을운동을 소개했다.
레뮬라 주지사는 이 자리에서 카비테주의 현황을 소개하고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된 새마을운동의 발상지 청도군을 방문하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세계인류 전원도시를 표방한 청도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현재 추진중인 각종 새마을운동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주지사 일행은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을 방문해 홍보 영상물과 전시물을 관람하고, 새마을운동의 시작배경과 신도마을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전용열차 등 성역화 사업장을 둘러본 후 대흥농산, 와인터널을 견학했다.
/최외문기자 cw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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