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올초부터 손 시장을 비롯 전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어느 지자체보다 발 빠르게 움직여 중앙지원사업비(국·도비)를 최대한 지원받아 열악한 시 예산에 보태겠다는 확고한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따라서 시는 그동안 재원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완산동 일대 수덕예식장~영천역간 도로 확장사업에 예산을 집중투자해 완산동일대 지역상가 밀집지역의 심각한 교통난 해소는 물론 재래시장과 한약재 시장의 활성화로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출향인사 등과 함께 지속적으로 중앙 및 도를 방문해 지역의 열악한 재정과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도비를 최대한 지원받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영천/김진규기자 kj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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