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이전 신도시 미래경북 천년의 주춧돌 놓는 역사적 사업”
  • 권재익기자
“도청이전 신도시 미래경북 천년의 주춧돌 놓는 역사적 사업”
  • 권재익기자
  • 승인 2013.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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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용 지사, 안동 도청 신청사 건설현장 찾아 차질없는 추진 당부

 

김관용 도지사는 17일 안동시 풍천면 도청 신청사 건립현장을 방문해 도청이전 신도시건설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도청 및 도의회 신청사 건립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신청사 현장방문에는 권영세 안동시장, 이현준 예천군수, 안동·예천지역 도의원, 경북개발공사 사장 등이 동행했다.
 김관용 지사는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공사 관계자들에 “도청이전 신도시 조성은 미래경북 천년의 주춧돌을 놓는 역사적인 사업이며, `경북 정체성’ 확립의 상징으로서 300만 도민의 자긍심 제고와 새로운 경북발전의 초석을 마련하는 도정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고 완벽한 시공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어 안동시와 예천군에 대하여 `신도시건설에 따른 이주민들의 각종 민원해결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과 신도시 주변지역 난개발 방지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김지사는 신청사 건립현장 시찰에서 “도청과 도의회 신청사가 웅장하게 건립되는 모습을 보니 이제 도청이전이 실감이 난다”며 경북도청의 도내 이전 소감을 나타냈다.
 김 지사는 이어 “도청신청사는 전통 한옥형태로 공공청사의 새로운 모델이고, 인근의 하회마을과 전통한옥마을 등과 어우러져 훗날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청신청사는 지난 2011년 2월 대우건설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하여 같은 해 10월 착공하여 현재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며 총 공정은 35%로, 내년 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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