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고급화 위해…올 생산량 전년보다 는 1만5900여t전망
내달 13일부터 이틀간 `세계 의성마늘·실버문화 축제’ 개최
마늘의 대표 브랜드인 전국 최고의 명품의성마늘이 품질고급화를 위해 장마 전 수확을 마무리했다.
2013년산 의성마늘 재배면적은 1675ha로 1만5900여t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되며 지난해 1656ha 1만5700여t 보다 전반적인 작황도 좋아 생산량이 다소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의성군은 실버 토피아 의성과 의성마늘의 맛과 효능을 세계인과 함께 하고자 수확 후 건조·선별과정을 거쳐 품질이 가장 좋은 상태로 소비자에게 공급되는 시기에 맞춰 내달 `세계 의성마늘 및 실버문화 축제’를 13~14일에 의성마늘테마파크 일원에서 열 계획이다.
또 실버세대들이 준비한 패션쇼와 실버공연을 비롯해 마늘소, 의성마늘햄, 흑마늘, 마늘고추장, 마늘 간고등어, 흑마늘 막걸리, 마늘음식(소스) 등 의성마늘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는 물론 가공품을 전시, 판매 하며, 의성마늘 등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행사장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황병철기자 hb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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