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종합사회복지관(관장 법등)은 24일 도량동주민센터 인근에 카페 `다락’ 개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개점하는 마을카페는 결혼이주여성, 북한이주민가정의 희망 일자리사업에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고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카페는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365봉사팀이 재능기부를 통한 후원으로 지역 최초로 복지관과 협력한 자립형 마을카페로 문을 열게 됐다. 개점식엔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전우헌 공장장과 이태식 경북도의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한다.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커피와 차류, 생과일주스, 계절메뉴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수익금 전액은 주민복지를 위한 사업비로 쓰인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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