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출향인을 대상으로 고향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운동을 펼친다.
　시는 이에따라 여름휴가 보내기 운동 홍보물 발송과 함께 한여름 밤의 축제도 준비하고 있다.

　고향에서 여름보내기를 위해 재경상주시향우회를 비롯한 출향인 2200여명에게 서한문과 함께 관광홍보물, 휴가 안내팜플렛 등을 지난 20일 발송하는 한편  공직자를 통해 친구·친지 등에게 여름휴가 상주에서 보내기 SNS 보내기 운동을 함께 펼치고 있다.
　 내달 26~28일까지 3일간 지역을 찾는 휴양객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축제가 북천시민공원에서 열린다.
　이외에도 농촌체험마을에서는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해 고향에서 만족스럽고 알찬 여름휴가를 보낼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황경연기자 hgw@hidomin.com